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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종류

칼세도니(Chalcedony)

달콩마마 2020. 4. 29. 02:30

칼세도니의 어원은 불확실하지만 명백한 사실은 비잔티움 가까이에 있는 항구 이름인 칼세돈(Chalcedon)으로부터 유래했고 그곳이 아마도 초기의 산출지였던 것같다. 그리스에서는 칼케돈이고 라틴어로는 칼세도니우스이다. 말의 뇌를 닮았다하여 마노라고도 불리운다. 산출 당시의 외관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지만 이것을 절단해 보면 그 내부는 아름답고 다양한 무늬를 나타내어 이렇게 부르며 또한 지구의 예술품이라 말하기도 한다. 칼세도니는 강력한 힘을 가진 부적으로 생각되었다. 3~$세기 그리스 항해사들은 물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칼세도니로 만든 부적으로 목에 걸고 다녔다. 18세기에는 마늘이 흡혈귀를 막아주듯 칼세도니는 밤에 유령을 막아주는 것으로 생각했다. 어떤 사람은 도깨비가 질병을 뿌리고 악마가 장난질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믿었는데 칼세도니에 담은 알카리가 그런 현상을 없애 준다고 믿었다. 수세기 동안 아게이트는 행운의 돌로 알려져왔다. 칼세도니의 변종으로 아게이트는 곡선적이거나 각이 진 밴드나 색층을 가지는 칼세도니이다. 아게이트 착용자는 신의 호의를 끄는 어떤 것이 있다고 믿었고 불면증 환자는 뒤척임을 막고자 착용했다. 어떤 사람들은 강하고 대담해지기 위해 그리고 무서운 폭풍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착용했다. 전설에 의하면 이것을 몸에 지니면 사람들의 의견을 납득하기 쉽고 신의 은혜를 받아 승리와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불면증을 고치고 즐거운 꿈을 꾸게 한다고도 하며 모든일에 신중해지고 겸허하며 부를 얻게 된다고 믿고 있다. 오닉스는 반투명에서 불투명으로 서로 다른 색의 직선적이고 평행한 무늬를 가진 칼세도니, 일반적으로 흑색과 백색이 직선적으로 교대하며 이 교대층을 잘 이용하여 카메오를 많이 만든다.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여 사람의 손톱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닉스는 흑백의 조화에 의 한 줄무늬가 있는데 우리의 손톱을 살펴보면 줄무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촘촘히 짜여진 검고 흰 층들 때문에 오닉스는 연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연인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키고 불같은 정열을 식힌다고 전해진다. 블러드 스톤또는 헤리오트로프는 아반투명에서 불투명하며 적색이나 갈색을 띤 적색의 반점을 지닌 어두운 녹색이다. 초기 기독교 전설은 블러드 스톤의 빨간 점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발에서 재스퍼로 떨어진 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그래서 그 점들은 출혈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하게 되었다.마술적으로 불화를 누그러뜨리고 왕의 격노를 진정시끼며 꿀과 혼합하면 종양을 제거할수 있다고 했다. 또한 미래를 예언하며 물을 적색으로 물들인다고 여겼다. 몸에 지니는 사람에게는 투시력을 주고 능력과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하게 되고 사기로부터 자신으 ㄹ보호해 준다고도 하였다. 더욱이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지 얻게 되고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이 신용 되어지는 것으로 생각되어 졌다. 카닐리언은 아투명에서 반투명한 오렌지 황색에서 오렌지 적색, 갈색을 띤 적색또는 갈색을 띤 오렌지색이다.자마노라고도 불리우는 카닐리언은 소심하거나 대화를 겁내는 사람이 착용하면 보다 대담하고 이야기를 잘할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고 한다. 이것을 소지하면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또한 이것을 착용한 사람에게 차분한 영향을 주고 화를 가라앉힘으로서 나쁜 성질을 치료한다고 믿어져 왔다. 또한 착용자들을 질투에 의한 나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였다. 크리소프레이즈는 아투명에서 반투명한, 밝거나 중간정도의 황색을 띤 녹색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보석의 착용자는 보이지 않게 되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그리스에서 유래된 이이름은 푸른 빛을 띤 초록이란 뜻이다. 누군가 이 보석을 입에 물고 있으면 모든 별에서 면제된다고 한다. 또한 탐욕과 부즈의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며 성질급한 사람을 조용히 가라앉게 한다고 한다. 또한 시력이 나쁜사람이 보면 시력을 회복할 수가 있다고 한다. 사드는 아투명에서 반투명한 어두운 갈색을 띤 적색에서 갈색, 어두운 오렌지, 카닐리언과 비슷하지만 보다 갈색을 띠고 있어 어둡고 선명도도 떨어진다. 사드오닉스는 적과 백의 배합을 꽃에 두고 생각해 보면 백색의 대표적인 꽃은 백합으로서 꽃말은 정조, 순결을 의미하며 적색은 당연히 장미를 연상시켜 사랑을 상징한다. 즉 적과 백의 조화에 의한 사드 오닉스는 꽃말에 비교하면 이른바 결혼과 사랑을 암시하며 더불어 보석말은 부부의 행복과 화합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 돌은 한때 성자의 겸양과 정신적 삶의 덕목을 상징했다. 요한 계시록에는 이 돌이 새로운 예루살렘의 기초를 이루는 포석의 하나로 언급되어 있다. 로마시대에는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인장용 반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당시에는 인도에서 생산되는 것이 특히 아름답고 희소성이 높았다고 하는데 그 인기는 줄리어스 시저 시대에 정점에 닳샜다고 한다. 8월에 태어난 여성에게 사드 오닉스 카메오를 선물한다면 아주 기뻐할 것이다. 재스퍼는 흑색이나 특별히 변종명이 지정된(오닉스, 블러드 스톤등)것을 제외한 아반투명에서 불투명한 모든색또는 색의 조합을 가진 칼세도니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 고대인들은 이것이 비를 부른다고 생각했고 4세기경에는 이것이 악마를 추방하고 독이 있는 독사가 무는 것을 방지한다고 행각했다. 사드는 주술과 마법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사람의 기지를 번뜩이게 해준다고 상상했다. 블러드스톤은 3월의 탄생석 오닉스는 17주년 결혼 기념석이다. 크리소프레이즈, 모스 아게이트, 크리소콜라, 블러드 스톤을 제외한 대부분의 칼세도니의 가치는 낮으며 주로 연마와 취금시의 비용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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