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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종류

쿼츠(Quartz)

달콩마마 2020. 4. 29. 01:00

쿼츠의 어원은 그리스어인 크루스탈로스(Krustallos)로 얼음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인이 올림포스산 깊숙한 곳에서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그들은 신들이 물을 영원히 보존해 두기 위해 얼음으로 만들었다고 믿고 수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애머시스트의 어원은 라틴어의 애머시스타스(Amethystas)와 그리스어의 애머시스토스(Amethystos)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고대 그리스어로 풀이할때 애머시스트의 이름은 술에 위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서 유래된다고도 한다. 술을 깨게 한다거나 또한 취하지 않도록 하는 힘이 있다고 하는 의미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달의 여신 다이아나(Diana)를 사모하던 주신인 바커스(Bacchus)는 그녀가 냉담한데 분누하여(일설에는 다이아나와 바커스는 이복 남매로서 사이가 나빠 자주 다투었는데 그날도 이 두 신의 대립에 의하여 바커스가 화가 났다고함) 자기 앞을 지나는 최초의 인간을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게 만들겠다고 선고를 하고 복수를 맹세하였다. 때마침 다이아나의 신전에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던 아름다운 처녀인 애머시스트(Amthyst)가 그의 앞을 지나는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호랑이가 앞에 나타나자 이 소녀는 큰소리를 질렀다. 그 비명을 들은 다이아나는 금방 자기 신전을 나간 소녀가 곤경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다이아나는 최악의 순간을 피하기 위해서 그녀를 순순하고 투명한 무색의 돌로 변하게 했다. 눈앞에 싸늘한 돌로 변해 있는 이 소녀의 자태를 보고 잠시 망연해 서 있던 바커스는 자신의 행위를 깊이 후회하고 그녀를 애도하는 뜻에서 손에 들고 있던 와인을 머리 위에서부터 부었다. 그러자 이 투명했던 돌은 순식간에 선명한 자색으로 물들었던 것이다. 그후 이 자색의 돌을 애머시스트라 부르게 되었다. 이 신화는 주신인 바커스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자수정으로 만들어진 컵으로 포도주를 마시면 무도회나 파티석상에서 재치와 위트를 잃지 않는다고 오랫동안 믿어져 내려오기도 한다. 요즈음에도 자수정으로 세팅된 반지를 로마 카톨릭 교회의 주교들이 끼는 일이 많고 수정류의 아름다운 변종들로 잔을 만들어 포도주를 마시는 술의 의식도 있다. 동서를 막론하고 보라색은 신성한 색깔로 여겨왔다. 오늘날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자색의 자수정이 선호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쩌면 옛날 선인들의 보라색에 대한 선호사상, 즉 신성시하던 향수가 오늘의 우리에게 무의식 중의 잠재의식으로 자리잡힌 듯하다. 적색과 청색의 결합인 보라색이 지니는 의미는 여러 갈래로 풀이되기도 한다. 청색의 의미는 푸른하늘을 상징하고 적색의 의미는 인간의 피를 상징하였으므로 신과 인간의 결합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청색의 의미는 푸른 하늘을 상징하고 적색의 의미는 인간의 피를 상징하였으므로 신과 인간의 결합으로 풀이되는 고귀한 색깔이 보라색이라고도 풀이한다. 이때문에 중국의 천자가 머물던 궁궐도 자금궁이라 했고 그 성도 자금성이라 이름했던 것이다. 서양도 이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는 일이 있다. 성모 마리아상이 붉은 옷 속에 푸른 겉옷으로 치장된 연유도 그런 뜻이었고 유태인의 대제사장도 보랏빛 성복을 입었으며 그리스신들도 보랏빛 장삼을 입기도 했다. 옛날 사람들은 자수정이 총명한 지혜를 갖게 하는 힘이 있으며 그것을 소유하는 사람도 모든 면에서 뛰어나게 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사냥꾼을 돕고 전염병을 막아주며 악한 생각을 억제하게 해준다고 믿었다. 옛 사람들은 자수정이 숙취를 막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특히 술마시는 사람의 자수정 잔의 사용은 두통, 치통, 중풍, 독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확실한 치료제라고 생각했다. 또한 뇌에 도움을 주어 병사들을 보호하고 승리로 이끌게 하며 사냥꾼들이 야생 맹수를 잡도록 도와 주는 것으로 여겼다. 록크리스털인 구형 백수정은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사용되어 마술사들이 응시구로 사용을 하였다. 정신력을 지속하거나 집중시킬 수있고 병을 고치기 위한 효험을 가져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초기의 사람들은 그것이 영원히 언 상태로 있는 물이라고 생각했으며 고대 중국인들은 이것을 입에 물고 있으면 갈증을 해소시켜 준다고 믿었다. 시트린 타이거즈 아이는 레몬이란 뜻의 프랑스어에서 나왔다. 이것을 소지하면 남편의 바람기를 막는다고 알려지고 있다.  세척시 증기 세척은 위험하고 초음파 세척이 일반적으로 안정하다. 급격한 열에 균열을 일으키며 햇빛을 오래 쬐어도 변색이나 퇴색의 우려가 있다. (로즈, 애머시스트는 강한 빛에 퇴색이 된다. 애머시스트는 열을 받으면 황색, 갈색, 회색, 적색, 무색으로 변하며 시트린은 무색으로 변화한다.) 애머시스트는 2월의 탄생석이고 6주년 결혼기념석이다. 빛깔이 너무 짙지도 않고 엷지도 않은 그 중간쯤으로 특히 붉은색이 곁들인 자주색을 보여주는 적자색의 것이 가장 이상적인 자수정으로 평가받는다. 자수정은 2색성을 나타내는 독특한 색상의 매력을 갖고 있는데 적당한 각도에서 보면 그 빛깔이 적색과 청색의 둘로 나타난다. 이2색성의 차이가 명확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또한 자수정은 색대를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육안으로 보이면 가치가 떨어진다. 표면구조는 육방주위 결정면에 수평 방향의 조선이 발달한다. 성장시에 형성되 삼각형의 파인 구조가 능면체 면 위에 발달하기도 한다. 화강암이나 페그마타이트에 만들어진 정동내에서 여러 결정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육방주의 한쪽 끝 또는 양쪽 끝에 두개의 능면체가 결합된 취형으로 산출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두개의 능면체가 같은 속도로 성장하면 육방정계의 대칭으로 나타내며, 두 능면체중 하나가 더빨리 성장하면 삼방정계의 대칭을 나타낸다. 두능면체가 같은 속도로 성장하며 그 속도가 육방주보다 월씬 크게 되면 육방주는 가려지고 능면체만 발달하여 양추형태가 된다. 쿼츠의 변종으로 애머시스트(투명에서 반투명한 청색을 띤 자색에서 자색, 적색을 띤 자색),시트린(투명한 황색에서 오렌지, 갈색을 띤 오렌지), 그린,프레지오라이트, 그린드 애머시스트(투명한 녹색에서 황색을 띤 녹색, 일반적으로 열처리에 의해서 색상이 나타난다. )애머시스트 시트린, 아메트린, 시트린애머시스트,트리스틴, 골든 애머시스트(애머시스트와 시트린의 색상이 함께 보여진다.)모리언(거의 불투명한 흑색)아이리스또는 레인보우(프렉처에 의하여 무지개효과를 띠는 록 크리스털 쿼츠, 대부분 처리에 의해 나타난다.)록크리스털(투명한 무색)스모키또는 케언곰(투명한 밝음에서 어두운 갈색)어벤츄린(내포물에 의하여 어벤츄레센스 효과를 띠는 반투명에서 불투명한 쿼자이트, 보석용으로 쓰이는 것은 대부분 녹색이지만 회색이나 황색, 갈색도 있다.) 로즈(아투명에서 반투명한 핑크)캐츠아이(아투명에서 반투명의 갈색을 띤 황색, 갈색을 띤 녹색~녹색을 띤 황색, 샤토얀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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